NCT 태일, 오토바이 운전하다 교통사고…"수술 대기 중"

NCT 태일이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NCT' 태일이 교통사고를 당해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태일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금일 새벽 태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즉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태일은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태일은 오는 26일 열리는 NCT 단체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