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광복절 200만 돌파…흥행세 점점 뜨겁다[공식]

김현록 기자 2023. 8. 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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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36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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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36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량과 좌석 점유율 모두 고공행진을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여름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개봉일인 지난 9일 23만 관객 동원 이후,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4일에 월요일임에도 28만 관객을 기록하며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굳건한 흥행세를 보여주는 중이다.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전개, 짜임새 있는 연출로 보면 볼수록 새로운 해석을 낳고 있어 장기 흥행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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