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尹 광복절 경축사, 킬러규제 혁파의지 적극 환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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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시장경제 원리와 투자 활성화를 강조한 것을 두고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의 신속한 혁파와 과학기술 육성 의지 등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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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시장경제 원리와 투자 활성화를 강조한 것을 두고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의 신속한 혁파와 과학기술 육성 의지 등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민간 중심의 시장경제 기반 마련과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과학기술 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에 적극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대외 여건 불안, 고물가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이날 논평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건설과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제국가 도약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킬러 규제 해소, 첨단 과학기술 투자, 융합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도 적극적 투자,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더한 신(新)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과 경제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간의 경제협력이 확산하기를 희망하며, 경제계도 민간 차원의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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