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렴계약 슬로건' 최우수작…전주동초 박진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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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계약, 미래교육을 위한 깨끗한 약속'이 전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청렴계약 슬로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약업무의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계약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계약 슬로건'을 공모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입찰 공고문과 공문 상단 등에 게시돼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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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청렴계약, 미래교육을 위한 깨끗한 약속'이 전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청렴계약 슬로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약업무의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계약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계약 슬로건'을 공모했다.
교원과 일반직공무원, 교무실무사 등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는 총 68개 작품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전주동초 박진수 교감이 제안한 '청렴계약, 미래교육을 위한 깨끗한 약속'이 63.5%의 득표율로 1위 차지했다.
2위는 군산상일고 문재석 주무관이 제안한 '계약에 청렴을 더하고, 전북교육에 열정을 다하다', 3위는 전주인봉초 손수정 교무실무사가 제안한 '계약의 부패를 방지하는 천연소금, 청렴'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입찰 공고문과 공문 상단 등에 게시돼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슬로건을 응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가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계약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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