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드리운 빛 에너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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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FF 사무국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공식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BIFF는 다음 달 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과 섹션별 선정작, 주요 행사 등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28회 BIFF는 올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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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FF 사무국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공식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빛과 유리를 활용하는 신봉철 작가 '나의 별에게'(2022)가 원작이다. 제2회 BIFF부터 영화제 미술감독을 맡은 최순대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BIFF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도 지난해 대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도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영화제측은 밝혔다.
BIFF는 다음 달 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과 섹션별 선정작, 주요 행사 등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28회 BIFF는 올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제18회 ACFM은 같은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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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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