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9살 나은, 아빠 박주호에 불호령 장녀 카리스마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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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은이 장녀 카리스마를 뽐낸다.
박주호가 나은의 새로운 특기 발견에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자, 나은은 "아빠 나 도와줘야지 뭐해"라며 불호령을 내려 웃음을 선사한다.
박주호가 갓 지은 밥의 맛에 빠져 "아빠가 옛날 기억으로만 만든 밥이야"라며 자화자찬하자, 나은은 "내가 불 살린 거잖아"라며 사실관계를 정정해 아빠 박주호를 쥐락펴락했다고 해 똑부러진 장녀 나은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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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9살 나은이 장녀 카리스마를 뽐낸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찐건나파블리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직접 밥상을 준비하는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
아빠 박주호는 가마솥에 고슬고슬한 밥과 누룽지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야심 차게 밥 짓기에 도전한다. 박주호는 가마솥 밥에서 가장 중요한 불을 때기 위해 장작을 넣고 신문지를 부채 삼아 불씨를 살린다. 박주호는 있는 힘껏 부채질을 해보지만 쉽지 않은 장작불 때기에 “가스레인지로 해야겠다”라며 포기 선언을 한다. 이에 9살 딸 나은은 “포기하지 마 아빠”라며 단호한 군기 반장으로 변신한다.
더해 나은은 아빠 박주호도 성공하지 못한 불씨를 살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주호가 나은의 새로운 특기 발견에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자, 나은은 “아빠 나 도와줘야지 뭐해”라며 불호령을 내려 웃음을 선사한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박주호도 쉽지 않은 장작불 때기를 단번에 성공하는 카리스마 장녀 나은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이어 건후와 진우는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가마솥 밥의 맛을 본 뒤 엄지를 척 내밀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박주호가 갓 지은 밥의 맛에 빠져 “아빠가 옛날 기억으로만 만든 밥이야”라며 자화자찬하자, 나은은 "내가 불 살린 거잖아"라며 사실관계를 정정해 아빠 박주호를 쥐락펴락했다고 해 똑부러진 장녀 나은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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