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어도 사진 공모전' 16일부터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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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제6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과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서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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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제6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과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전화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서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어도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약 5000여 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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