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상반기 매출 8358억원…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8358억원을 기록,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동은 올해 2분기 매출 434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를 종합하면 매출 8358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8358억원을 기록,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동은 올해 2분기 매출 434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6%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전체를 종합하면 매출 8358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대동은 매출 확대 이유로 해외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꼽았다. 대동은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24.5% 증가한 2만2900대를 판매했다. 다만 국내 농기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2% 하락(정부 융자 기준)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또 미래 사업인 스마트팜과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미래 사업을 준비하면서 구축한 다양한 경영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 능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질적, 양적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 및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