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노종현, 정이서와 사랑 결실..열 일 행보

최이정 2023. 8.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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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방황하는 장하구가 엄마의 손길과 아픔이 묻어 있는 가게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옛 사랑 김강수(최원영 분)을 만나 엄마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다친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방황하던 장하구는 결국 엄마의 옛 사랑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고 다시 송호재를 찾아 마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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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노종현(소속 이 지난 13일,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 다섯 번째 작품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에서 장하구(정이서 분)를 묵묵히 바라보며 지겨주는 송호재 역을 맡아 극중 깊이를 더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방황하는 장하구가 엄마의 손길과 아픔이 묻어 있는 가게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옛 사랑 김강수(최원영 분)을 만나 엄마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다친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송호재’는 연인이였던 장하구와 헤어진 뒤 친구로서 장하구 곁을 지켜준다.

노종현은 극 중 아직 남아 있는 사랑을 감정을 감추며 정이서를 옆에서 꼼꼼히 챙기며 설렘과 슬픔이 공존하는 감정을 연기하여 극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였다.

방황하던 장하구는 결국 엄마의 옛 사랑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고 다시 송호재를 찾아 마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극 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고마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섬세한 연출과 따뜻한 대사들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를 오래도록 곱씹게 만들어준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TVING을 통해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노종현은 최근 화제작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남다른 전교 1등 장영훈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으며 하반기 방영예정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연출 박상훈)에서 이석주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또한 BTS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유스’의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ENT(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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