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맞는 유전자검사…MZ 겨냥 헬스케어앱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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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잘 알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등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지난 6월 개인 취향대로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하는 모바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톡'(GenTok)앱을 출시했다.
지금까지의 DT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신청)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는 달리,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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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건기식 추천 '필라이즈'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등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지난 6월 개인 취향대로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하는 모바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톡'(GenTok)앱을 출시했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정확히 알고 보다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지금까지의 DT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신청)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는 달리,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구매 가능하다.
젠톡에 접속해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건강관리 등 6개 항목별 73가지 유전자 검사 중 원하는 항목을 골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된다. 검체를 채취한 후 반송 접수를 하면 10일 내 플랫폼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MZ 세대를 겨냥해 개성 있는 비주얼을 더했다. 카드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팁까지 제공하고 있다.
필라이즈는 건강검진 기록, 키, 체중, 건강 고민, 알레르기 등 개인 건강 데이터를 받아, 이를 국내·외 2만6000여개 제품, 1200개 영양 성분을 AI로 분석해 유저에게 맞는 영양제를 추천하는 앱이다.
영양제를 개인에 맞게 AI로 분석할 수 있는 '영양제 맞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영양 성분의 최적 섭취량, 추천, 비추천 성분 등을 고려한 결과를 제공한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MZ 세대의 특성에 기반해 유전자 분석, 건강기능식품, 퍼스널 컬러 등 나에 대해 알려주는 서비스가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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