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BTS 제이홉에게 후드 굿즈 선물로 받아... 아까워서 못 입어"('라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제이홉에게 ‘후드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한다.

박소현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덕의 일상’을 공개한다.

박소현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이돌 마니아’로 최근엔 아이돌 관련 정보를 섭렵하며 ‘아이돌 백과사전’으로 통한다고.

아이돌 사랑이 굿즈 수집으로 이어졌다는 박소현은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어마어마한 양의 ‘포토카드’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콘서트 관람 3일 전부터 의상을 준비하고 샵에서 단장을 받곤 한다는 그는 “명품은 돈이 있으면 살 수 있지만 아이돌 굿즈는 돈이 있다고 살 수 없다”는 발언으로 아이돌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나아가 BTS 제이홉에게 받은 후드 굿즈를 소개하곤 “아까워서 입지 못한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는 16일 ‘라디오스타’에는 박소현 외에도 박효주 산다라박 레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