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감염경로 차단 ‘무균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 실시

김재범 2023. 8. 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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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전국 소속 지점을 대상으로 '무균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를 도입했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면서 감염 관리에 신경을 써 왔다.

한편 365mc는 9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방추출주사 '람스' 특화 의료기관인 '서울365mc 람스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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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전국 소속 지점을 대상으로 ’무균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를 도입했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면서 감염 관리에 신경을 써 왔다. 이번에 도입한 ‘무균 프로세스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APM 전문간호사)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수술 환경을 평가받기 위해 365mc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365mc는 의료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다중 점검을 통해 수술실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있는 365mc의 5개 병원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수술 도구 세척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내부 크로스체크 시스템에서 1차 점검을 하고 수술 준비 과정을 기록한 디지털 영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디지털 영상을 점검하는 사람은 소속 직원이 아닌 경력직 간호사로 구성한 외부 전담 모니터링 팀이 담당한다.

서울 365mc병원 관계자는”외부 인력 모니터링 점검 결과 한 항목이라도 통과 기준을 넘지 못할 경우 준비 과정 전체를 되짚어 보고 자체 교육을 실시해 수술 준비의 완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9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방추출주사 ’람스‘ 특화 의료기관인 ’서울365mc 람스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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