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고 육영수 여사 49주기 추모제…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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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영수 여사(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서거 49주기 추모제가 15일 충북 옥천군 여성회관 육 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지역 향토단체인 옥천군애향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묵념을 시작으로 임상호 애향회장의 추모사와 헌시 낭독,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씻김살풀이 무용 등이 이어졌다.
옥천군애향회가 주관하는 고 육영수 여사 추모제는 지난 1993년 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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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고 육영수 여사(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서거 49주기 추모제가 15일 충북 옥천군 여성회관 육 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지역 향토단체인 옥천군애향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묵념을 시작으로 임상호 애향회장의 추모사와 헌시 낭독,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씻김살풀이 무용 등이 이어졌다.
지용시낭송협회 김홍한 낭송가가 '고 육영수여사 영전에…'란 제목의 헌시를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 유력 인사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원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 군의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옥천군애향회가 주관하는 고 육영수 여사 추모제는 지난 1993년 부터 진행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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