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소송 당한 두아 리파, '15살 연상' 남친과 여름휴가 즐겨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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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두아 리파가 1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여름휴가를 즐겼다.
14일 두아 리파(27)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남자친구 로메인 가브라스(42)와 보낸 그리스 여행을 자랑했다.
로메인 가브라스는 두아 리파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음악 프로듀서 보스코 칸테로부터 2천만 달러(한화 약 267억 6,000만 원) 상당의 저작권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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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두아 리파가 1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여름휴가를 즐겼다.
14일 두아 리파(27)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남자친구 로메인 가브라스(42)와 보낸 그리스 여행을 자랑했다.
두아 리파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즐기거나 일광욕을 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다양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행을 만끽했다.
두아 리파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었다. 로메인 가브라스는 두아 리파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로메인 가브라스는 프랑스 영화 감독으로 영화 '아테나', '더 월드 이즈 유어스' 등을 연출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음악 프로듀서 보스코 칸테로부터 2천만 달러(한화 약 267억 6,000만 원) 상당의 저작권 소송을 당했다. 보스코 칸테가 두아 리파의 히트곡 'Levitating(레비테이팅)'의 권리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보스코 칸테는 자신의 토크 박스가 '레비테이팅' 리믹스에 무단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두아 리파에게 원본 녹음에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은 허락했지만 리믹스에 대한 권한을 허락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보스코 칸테의 변호인은 "두아 리파의 리믹스는 저작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라면서 "두아 리파가 협조하거나 책임을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보스코 칸테가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송 제기 전 보스코 칸테를 두아 리파에게 여러 차례 접촉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아 리파는 영국인 가수로 'New Rules(뉴 룰스)', 'Don't Start Now(돈 스타트 나우)', 'Physical(피지컬)' 등의 히트곡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영화 '바비'의 출연과 OST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두아 리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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