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들,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시다, 공물 봉납
이홍갑 기자 2023. 8.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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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일인 15일 일본 국회의원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참배하지 않고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 대금을 봉납했습니다.
야스쿠니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이들의 혼을 떠받드는 시설입니다.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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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일인 15일 일본 국회의원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참배하지 않고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 대금을 봉납했습니다.
야스쿠니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이들의 혼을 떠받드는 시설입니다.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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