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강수량 평년 수준 전망..."농업용수 공급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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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가뭄 피해는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15일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8.0% (1019.7mm) 수준으로 기상가뭄 상황은 대부분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8월과 9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10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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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가뭄 피해는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15일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8.0% (1019.7mm) 수준으로 기상가뭄 상황은 대부분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8월과 9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10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2.2%로 평년(67.4%) 보다 높고, 도별 평년 대비 저수율도 97.3%(강원)~132.6%(전북)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22%, 130% 수준이다.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내린 비로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여 운문댐의 가뭄단계가 해제됐으며, 현재 전국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다.
다만, 인천, 진도, 통영, 안동 등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댐 수문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추후 가뭄단계에 새로 진입하게 되는 경우에는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체계적·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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