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방탄소년단 진과 잘 알아, 수다스럽고 푼수”(라디오쇼)

박수인 2023. 8. 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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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을 자랑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코수'에는 영화 '보호자' 출연 배우 김남길, 박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방탄소년단 진이 장문의 문자가 왔다. 진이 김남길 씨가 출연한 '선덕여왕'의 비담을 보고 팬이 됐다고 하더라"며 "진과 잘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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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남길이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을 자랑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코수'에는 영화 '보호자' 출연 배우 김남길, 박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방탄소년단 진이 장문의 문자가 왔다. 진이 김남길 씨가 출연한 '선덕여왕'의 비담을 보고 팬이 됐다고 하더라"며 "진과 잘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김남길은 "잘 안다. 진이도 좀 수다스럽고 푼수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자기가 우주대스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15일 개봉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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