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상 조합 or 경력직 재조합..'퀸덤퍼즐' 엘즈업, 오늘(15일) 탄생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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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여정이 마무리된다.
'퀸덤퍼즐'은 '퀸덤' 시리즈의 새 시즌으로,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럼에도 '퀸덤퍼즐'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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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여정이 마무리된다.
Mnet 서바이벌 예능 ‘퀸덤퍼즐’이 오늘(15일) 밤 10시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퀸덤퍼즐’은 ‘퀸덤’ 시리즈의 새 시즌으로,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의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된다.
‘퀸덤퍼즐’의 시작은 논란이었다. 출연자들을 ‘급’으로 나눈 부분이 지적을 받았다. ‘퀸덤퍼즐’ 측은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군이라는 것이 출연자들의 기준을 나누고 급을 나누는 그런 기준이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다양한 연차, 콘셉트, 활동 경력의 출연자들이 모이다 보니까 대중의 편견 선입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초반 회차에 그걸 깰 수 있는 장치로 보여졌다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고, MC 태연도 “K팝 신에는 ‘군’이라는 게 존재한다. 이 군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K팝 신에서 받아왔던 성적표다. 1군부터 4군으로 나눴다”고 설명했지만 따가운 눈총은 피할 수 없었다.
논란 속에서 출발을 알린 ‘퀸덤퍼즐’이었지만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는 ‘퀸덤’, ‘킹덤’만 못했다. ‘퀸덤’ 시청률은 0%대를 전전했고, TOP14가 공개된 지난 8일 방송은 0.2%를 기록했다. 화제성마저 예전 같지 않았다.
그럼에도 ‘퀸덤퍼즐’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달려놨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이제 단 14명의 참가자만 남았다. 남은 14명은 나나, 도화, 수윤, 엘리, 여름, 연희, 예은, 우연, 유키, 쥬리, 지우, 지한, 케이, 휘서다.
‘퀸덤퍼즐’ TOP14는 이제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서 ‘Billionare’와 ‘Last Piece’ 무대가 펼쳐진다. 나나, 지한, 우연, 연희를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Last Piece’를 선택한 가운데 3명은 ‘Billionare’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어떤 멤버들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해진다.
파이널 무대 신곡은 작사가이자 작곡가 켄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Billionaire’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움 템포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무거운 베이스와 색다른 기타 스캥크를 조합한 퓨전 레게 곡이며, ‘Last Piece’는 “이 게임에서 내가 종결을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의 한 조각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강렬한 비트의 곡이다.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둔 가운데 TOP7이 누가 될지도 궁금해진다. 지난 세미 파이널 결과, TOP7에는 나나, 휘서, 케이, 여름, 유키, 예은, 연희가 올랐다. 이 조합이 그대로 엘즈업으로 데뷔를 하게 될지, 이들을 바짝 쫓고 있는 엘리, 쥬리, 도화, 지한, 수윤, 우연, 지우의 반전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엘즈업’의 탄생. 그 과정이 다뤄지는 Mnet ‘퀸덤퍼즐’은 오늘(15일) 오후 10시 생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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