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체감온도 33도 이상 무더위…당분간 무더위 지속

이용권 기자 2023. 8.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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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전국이 무덥겠다.

당분간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더위는 2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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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은 낮 24~25도 선선한 날씨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전국이 무덥겠다. 당분간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전날(21.7∼25.5도)과 비슷했다.

서울, 청주, 여수, 목포, 제주, 서귀포 등에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다만, 동풍이 불어오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강원영동에서 낮 기온이 24∼25도로 비교적 낮은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더위는 2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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