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쇼핑몰서 잼버리 대원 옷가지 절도했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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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쇼핑센터 매장에서 옷가지를 훔친 혐의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유럽 국적의 대원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4일) 낮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쇼핑센터의 한 매장에서 바지 등 옷가지를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가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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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쇼핑센터 매장에서 옷가지를 훔친 혐의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유럽 국적의 대원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4일) 낮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쇼핑센터의 한 매장에서 바지 등 옷가지를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가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이들을 쫓아 붙잡았고 인근 화장실에 버린 피해 물품도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출국하기 전에 조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며 일반 소년범 사건과 동일하게 사건을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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