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특별 점검 결과, 위법 공인중개사 78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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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공인중개사 4천9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결과, 785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리하는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했거나 전세 거래 급증 시기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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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공인중개사 4천9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결과, 785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리하는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했거나 전세 거래 급증 시기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등입니다.
적발된 중개사 785명이 벌인 위법 행위는 모두 824건으로, 전세사기 의심 거래 외에 해외에 머물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자격증을 빌려, 중개보조원이 부동산을 운영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국토부는 75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96건, 과태료 부과 175건 등의 행정 처분을 진행 중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458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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