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최지만, 갈비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 등재

금윤호 기자 2023. 8. 1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김하성과 한 팀이 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최지만이 부상자 명당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지만은 왼쪽 갈비뼈 부근 염좌 증세를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을 딛고 경기에 출전하려고 했지만 지난 며칠간 상태가 오히려 더 나빠졌다. 장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최지만(오른쪽)과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트레이드를 통해 김하성과 한 팀이 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최지만이 부상자 명당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지만은 왼쪽 갈비뼈 부근 염좌 증세를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을 딛고 경기에 출전하려고 했지만 지난 며칠간 상태가 오히려 더 나빠졌다. 장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트레이드 돼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7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11타수 무안타 5볼넷을 기록했다. 앞서 최지만은 올 시즌 개막 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IL에 오른 바 있다.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를 거치는 동안 올 시즌 30경기에 나온 최지만은 타율 0.179(84타수 15안타) 6홈런 11타점 12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팀 동료 김하성은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