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기다려왔던 새로운 조합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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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4집으로 랩과 보컬, 각 조합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는 28일 발매되는 NCT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는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와 ‘Golden Age’를 포함해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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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Alley Oop’(엘리 웁)은 힘 있게 울려 퍼지는 브라스와 808 베이스가 특징인 에너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언제나 멈추지 않고 승리를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속도감 있는 랩으로 풀어냈으며, 멤버 유타, 윈윈, 헨드리, 제노, 재민, 양양, 지성이 참여해 파워풀함을 더했다.

또 다른 수록곡 ‘Not Your Fault’(낫 유어 폴트)는 부드러운 건반 사운드와 태일, 쿤, 도영, 텐, 정우, 샤오쥔, 런쥔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매력적인 R&B 팝 곡으로, 혼자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위로와 응원을 담아 따뜻함을 전한다.

또 오늘(15일) 0시(자정) NCT 공식 계정에는 멤버별 티저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텐은 태국의 야경과 어우러진 로맨틱한 감성을, 재현은 LA의 햇살처럼 여유롭고 스윗한 매력을, 런쥔은 베를린의 도시적인 분위기를, 몽골의 도심 속 양양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NCT 정규 4집 ‘Golden Age’는 8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