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유퀴즈' 유재석 옆자리, 원래 내 자리…유라인 미끄러졌다"('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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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에서 개그계 대표 미남 허경환이 출격해 자신을 둘러싼 연애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한다.
허경환은 15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리그' 녹화에서 '개그계 꽃미남'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연애를 쉰 지 오래됐다고 말해, 토크 시작부터 그를 둘러싼 연애 루머에 대해 불을 지핀다.
출연자들은 허경환이 아직까지 솔로인 것에 의문을 표하며, 그를 둘러싼 연애 관련 루머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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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심장리그’에서 개그계 대표 미남 허경환이 출격해 자신을 둘러싼 연애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한다.
허경환은 15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리그' 녹화에서 '개그계 꽃미남'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연애를 쉰 지 오래됐다고 말해, 토크 시작부터 그를 둘러싼 연애 루머에 대해 불을 지핀다.
출연자들은 허경환이 아직까지 솔로인 것에 의문을 표하며, 그를 둘러싼 연애 관련 루머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데. '허경환은 키 큰 여자만 좋아한다'는 소문에 대해선 “웬만하면 나보다 크다”고 받아치며 실제 장신의 썸녀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 작은 키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뽀뽀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또한 허경환은 '미모의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는 루머에 대해선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라고 정정하며, 술기운에 흔들리거나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게 될까 봐 그런 것이라고 해명한다. 이에 오해가 풀리는 듯했으나, ‘소개팅녀와 만취된 채로 홍대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는 추가 제보에 허경환은 또다시 당황하며 해명에 나선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아찔했던 소개팅 현장의 진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16년째 무소속! 강라인 VS 유라인!’이라는 파격적인 썸네일을 공개, 오늘 본인의 노선을 결정하겠다며 야심차게 입을 연다. 이어 허경환은 ‘유퀴즈 온 더 블록’의 유재석 옆자리도 원래 본인의 자리였다고 말하며 원조 유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도 잠시, 지금은 유라인에서 미끄러졌다고 실토하며 아쉬움을 내비친다. 이어 강라인에서 한 명을 끌어내고 본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강심장리그’는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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