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폭염대책 점검, 필요 시 학사일정 조정도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대해 대책 이행상황 점검과 무리한 조업 방지, 학사일정 조정 등을 주문했다.
우선 행안부에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폭염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토록 지시하고 농식품부에 대해선 이·통장 협조를 통해 무리한 논·밭일 등 아외작업 자제 방송을 하도록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대해 대책 이행상황 점검과 무리한 조업 방지, 학사일정 조정 등을 주문했다.
국무총리실은 15일 한덕수 총리가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긴급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우선 행안부에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폭염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토록 지시하고 농식품부에 대해선 이·통장 협조를 통해 무리한 논·밭일 등 아외작업 자제 방송을 하도록 주문했다. 대부분 온열질환 사망사고가 고령의 농업인이 야외작업을 하던 중 목숨을 잃는 사례인 점을 고려한 주문이다. 또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비닐하우스, 논·밭 등에서의 고령농업인 야외작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고용부에는 물류센터와 건설현장 등의 근로자 건강보호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시간에는 작업중지 및 작업시간 변경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부 장관와 교육부에 대해선 각각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무더위쉼터 등의 냉방 가동상황을 점검 및 보호대책과 개학 학교 냉방 가동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을 지시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은영 "시한폭탄 같다"…남편이 만든 음식, 쓰레기통 직행하는 아내 - 머니투데이
- 정이랑, 남편 김형근 공개…"잘 생겼다" 구준표 닮은꼴 '화제' - 머니투데이
- 수술로 키 7㎝ 늘린 남자…"반년간 못 걷는다, 2년째 백수" - 머니투데이
- '뺑소니 논란' 황선우 측 "도주 행위 없었다…피해자와 합의" - 머니투데이
- '10살 연하♥' 정상훈 "아내, 주방 출입 금지…이유식부터 내가 다 해" - 머니투데이
- [속보]이재명 "오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도저히 수긍 어렵다…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것" 1심 항소 예고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법원 도착한 그때…'신발' 던진 남성 현행범 체포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