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찬물 PTSD에도 영하 13도 바다 입수 “사시나무 떨듯”(좀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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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덱스가 '좀비버스' 명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덱스가 '좀비버스' 명장면을 리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좀비버스' 명장면 1위는 덱스가 바다에 고립되자 영하 13도의 바다에 거침없이 입수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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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좀비버스' 명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덱스가 '좀비버스' 명장면을 리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좀비버스' 명장면 1위는 덱스가 바다에 고립되자 영하 13도의 바다에 거침없이 입수하는 장면이었다.
덱스는 "사실 특수부대에서 훈련할 때 입수를 많이 했다. 찬물에 입수하고 그래서 차가운물 PTSD가 있다. 저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그 정도로 찬물을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을 보면서는 "다들 잊으신 것 같은데 저는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이다. 조금이라도 한 명이 당황하거나 패닉이 와서 들썩들썩 해버리면 홀라당 뒤집히는 상황이었다. 제가 나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누님 저만 믿으세요. 제가 갈 수 있다. 저 UDT 아니냐' 이런 거 하기 싫었고 조용히 티 내지 말고 하자고 생각했다. 아마 '제가 물에 들어갈게요' 했으면 (이)시영 누님이 '지금 물이 몇도인데 너 들어가면 죽어' 하면서 말렸을 거다. 파트리샤도 되게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오빠 안 돼요' 이랬을 테니까. 제가 그 둘의 성향을 어느 정도 알다 보니까 굳이 말을 하지 말고 들어가서 괜찮은 모습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육지로 푸시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재킷에서 물 멋있게 털었지만 그 뒤로 사시나무 떨듯 떨어서 시영 누님이 본인 재킷을 벗어서 저한테 씌워주셨다. 이거 시영 누님 미담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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