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부실공사로 안전 위협 건설카르텔, 철저히 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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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실 공사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설 카르텔은 철저히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권 카르텔의 불법을 근절해 공정과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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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카르텔 혁파 의지 재차 강조
"이권 카르텔 불법 근절해 공정 법치 확립해야"
정부 출범 성과도 강조 "방만재정 타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실 공사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설 카르텔은 철저히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권 카르텔의 불법을 근절해 공정과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시장경제 원리가 제대로 작동돼야 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기존의 카르텔 혁파 의지를 재차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뒤 성과로 "기업 중심,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 기조를 튼튼히 세웠다"며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추진하였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무분별한 방만 재정을 타개하고 건전 기조를 정착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국가의 핵심적인 사회 정책으로 채택했다"며 "정치 복지에서 약자 복지로 재정 지출 기조를 과감하게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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