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가닥‥경유는 '단계적 축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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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휘발유보다 인하폭이 12% 더 큰 경유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 에너지 가격 추이와 국내 주유소 유가, 소비자 물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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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탄력세율 조정으로 휘발유는 2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 부탄은 각각 37% 인하된 상태입니다.
휘발유보다 인하폭이 12% 더 큰 경유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 에너지 가격 추이와 국내 주유소 유가, 소비자 물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456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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