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대회 2승 챙긴 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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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차례 메이저대회 중 2차례 우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에 등록됐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에서 2위, 고진영이 2위에서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에서 4위, 인뤄닝(중국)이 4위에서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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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차례 메이저대회 중 2차례 우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에 등록됐다. 부는 14일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2승을 따냈다. 부는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보트 피플’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부의 외할아버지는 1982년 베트남의 공산화 이후 보트를 타고 탈출했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에서 2위, 고진영이 2위에서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에서 4위, 인뤄닝(중국)이 4위에서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
AIG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신지애는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아닌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지애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오른 LPGA투어 비회원은 22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26위 박민지 순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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