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17일 안목해변서 비치코밍 캠페인

생활경제부 2023. 8.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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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안목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작년 10월부터 사회봉사, 공헌활동을 위한 ‘해찬솔 프로젝트’를 첫 가동하므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로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해안에서 발생한 쓰레기 등을 줍는 친환경 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포스코와이드, 포스코PNR, 가톨릭관동대학교 링크사업단, 고래책방,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후원 및 참가하며 「일상 속에 담은 자연의 기억 ‘BEACH COMBING’ 강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목 산토리니 카페 맞은편에 설치된 행사 운영부스에서 비치코밍 키트를 수령한 후 안목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일정량 이상 수거하면 가톨릭관동대학교 ESG 부스에서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한다.

개인이 해변에서 회수한 쓰레기는 운영부스에서 쓰레기봉투를 비롯한 에코백, 열쇠고리, 부채 등 각 기관별 기념품 중 희망하는 물품과 교환하면 되고 1봉투당 1회 교환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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