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시청률, 月 예능 6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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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6회에서는 '섬마카세'를 위해 뭉친 셰프팀 정호영, 레이먼킴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7%(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호영, 레이먼킴은 '섬마카세'를 꿈꾸며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를 무인도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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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일식 대가 정호영의 초호화 ‘섬마카세’ 요리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6회에서는 ‘섬마카세’를 위해 뭉친 셰프팀 정호영, 레이먼킴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7%(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정호영, 레이먼킴은 ‘섬마카세’를 꿈꾸며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를 무인도로 초대했다. 정호영은 섬에서 바로 채취한 개복숭아를 무침으로 만들어 애피타이저로 제공, 식자재 납품팀의 식욕을 돋우었다.
정호영의 실력을 직접 확인한 납품팀은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양치승과 초아가 바닷가 바위 근처를 수색하는 동안, 수영 천재 성훈은 바다 깊숙한 곳까지 잠수해 귀한 식재료를 건져왔다. 말똥성게가 한가득 붙어 있는 바위를 통째로 들고 나오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빵 터지기도.
납품팀의 활약에 정호영도 신나게 요리를 했다. 애피타이저에 이은 두 번째 섬마카세 요리는 말똥성게알, 뿔소라, 해삼, 미더덕, 오이가 들어간 ‘해물 초회’. 그중 미더덕을 회로 먹는 생소한 요리법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먼킴이 “성게향의 100배”라고 극찬한 미더덕회는 ‘섬마카세’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요리였다.
또한 정호영은 세 번째 섬마카세 요리로 ‘뿔소라 초밥’, ’오이 뿔소라 군함말이’, ‘전복 초밥’, ‘전복 내장 삼각주먹밥’ 등 고급 일식당에서만 만나볼 법한 코스 정식을 만들어 납품팀의 노동에 제대로 보상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통발을 꺼내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이때 거센 파도에 뗏목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성훈은 망설임 없이 입수해 뗏목을 끌었다. 무려 네 명이 탄 뗏목을 끄는 성훈의 괴력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오세득, 권은비까지 “명장면”이라며 박수를 쳤다.
성훈 덕분에 무사히 통발을 건진 섬마카세 원정대는 마지막 메인 요리를 앞두고 식자재로 노래미, 술뱅이 등 생선을 획득했다. 정호영은 이를 이용해 생선 구이와 박하지 튀김을 고명으로 올린 온소면, 일명 ‘게 맛있는 국수’를 탄생시켰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집중한 정호영을 보고 붐이 “눈에 독기가 차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7.3% 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음식이 완성되고, 납품팀 에이스로 가장 많은 열량을 쓴 성훈은 양치승의 국수까지 자연스레 덜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먼킴은 “살아있길 잘했다”며 동료 셰프로서 최고의 극찬을 했으며, 정호영은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다”며 스스로도 만족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양식 대가 레이먼킴의 ‘무인도 다이닝’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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