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2승' 릴리아 부, 세계랭킹 1위 등극...신지애는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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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메이저 대회 2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가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을 밀어내고 새로운 골프 여왕으로 등극했다.
릴리아 부는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6위)보다 5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부는 14일 마무리된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부가 1위를 차지하면서 기존 1~5위 선수들은 한 계단씩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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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해 벌써 메이저 대회 2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가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을 밀어내고 새로운 골프 여왕으로 등극했다.
릴리아 부는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6위)보다 5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부는 14일 마무리된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부가 1위를 차지하면서 기존 1~5위 선수들은 한 계단씩 내려갔다. 코다와 고진영,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6위에 자리했다.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효주는 세계랭킹 7위를 유지했다.
AIG 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신지애는 지난주(25위) 보다 8계단 오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이예원은 42위에서 3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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