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역대 EPL 이적료 1953억원에 카이세도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에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첼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카이세도와 8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첼시는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전 소속팀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잉글랜드)에 1억 파운드(약 1698억 원)를 지불했다.
따라서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인 1억1500만 파운드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에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첼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카이세도와 8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카이세도는 "첼시와 같은 빅클럽에 와서 기쁘다"며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첼시는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전 소속팀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잉글랜드)에 1억 파운드(약 1698억 원)를 지불했다.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옵션으로 1500만 파운드를 책정했는데, 대부분 출전 기록을 바탕으로 하기에 브라이턴은 총 1억1500만 파운드를 모두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인 1억1500만 파운드로 기록될 예정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월 역시 첼시가 엔소 페르난데스를 데려올 때 벤피카(포르투갈)에 지불한 1억700만 파운드다.
첼시는 이로써 EPL 역대 이적료 1, 2위로 중원을 꾸리게 됐다. 카이세도와 페르난데스 모두 2001년생이며 모두 남미에서 주목받는 미드필더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이다. 페르난데스는 특히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고, 영플레이어로 꼽히며 눈길을 끌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주가 되라니…” 女가수 성접대 제안에 소속사 폐업한 래퍼
- ‘국제적 망신’ 책임 큰 전북 “정부가 정치공세” 적반하장
- 전북도, 잼버리 야영장으로 멀쩡한 매립지 대신 ‘뻘밭’ 선정…왜?
- 이상민 “이재명 맹종 그룹 있다… 곰팡이 같은 부류”
- “준비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 文의 후안무치[사설]
- DJ 소다, 日공연 중 성추행 피해… “너무 큰 충격”
- ‘특별치안활동’중에 성매매·음주운전 등 경찰 비위 줄줄…윤희근 영(令) 안서나?
- 네이마르,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2년 급여 2331억원
- 김윤덕 “김현숙 장관이 잼버리 비상 예산 요구 거절”…여가부는 “사실 아냐”
- 文 “잼버리로 국격·긍지 잃어…사람 준비 부족하니 하늘도 안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