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아 부 ‘세계랭킹 1위’ 등극…고진영은 ‘넘버3’로 한 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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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올 5개 메이저대회 중 4월 셰브런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정상에 오른 릴리아 부(미국)가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가 됐다.
부는 한 해 열린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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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가 됐다.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보트 피플’의 자손인 부는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문한 뒤 올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데뷔 첫 승을 챙겼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도 패권을 차지하며 올해만 3승을 쓸어 담았다.
L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 2개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9년 고진영 이후 4년 만이자 미국 선수로는 1999년 줄리 잉크스터 이후 24년 만이다. 부는 한 해 열린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도 확정됐다.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긴 이예원은 42위에서 39위로 3계단 올라섰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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