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올 2분기 영업이익 1293억원...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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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상반기 5513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상반기 32.2%를 차지했다.
SK에코플랜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뒷받침과 플랜트 부문 실적 견인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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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등 자회사 호실적 반영”
SK에코플랜트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519억원으로 34.1% 늘었다. 매출액 가운데 특히 환경 및 에너지 등 신사업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SK에코엔지니어링, SK오션플랜트 등 자회사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1조26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5513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상반기 32.2%를 차지했다. 2021년 15.3%, 지난해 29.8%에 이어 꾸준히 커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뒷받침과 플랜트 부문 실적 견인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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