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 없어도 ok" 세븐일레븐, 노파이어 메밀국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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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순메밀100% 메밀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순메밀 100% 메밀국수 2종은 순메밀 100%를 담은 상품으로 '순메밀100% 자루소바정식', '순메밀100% 들기름막국수' 2가지다.
세븐일레븐은 순메밀100% 자루소바정식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해당 상품 결제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KT 우주패스 할인을 적용하면 2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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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구입 시 20% 할인
SKT 우주패스 적용 시 2,960원
조리면 매출 전년 동기대비 3배 증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순메밀100% 메밀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해당 불을 쓰지 않을 뿐 아니라 별도의 전자레인지 가열도 필요 없이 냉장보관 직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세븐일레븐 조리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증가했다.
순메밀 100% 메밀국수 2종은 순메밀 100%를 담은 상품으로 ‘순메밀100% 자루소바정식’, ‘순메밀100% 들기름막국수’ 2가지다. 해당 상품 출시를 통해 그 동안 유명 맛 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별미 메뉴를 이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순메밀100% 자루소바정식’은 일본 여행 먹킷리스트 단골 먹거리인 시원한 소바도시락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으로, 밀가루나 전분 없이 100% 메밀만 사용해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진한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쯔유로 만든 육수와 대파, 무즙, 김가루, 와사비 등 다양한 토핑을 구성해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면을 육수에 찍어먹는 ‘찍먹’ 타입 조리면이다. 또 새콤달콤한 유부초밥 2알을 함께 담아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4900원이다.
‘순메밀100% 들기름막국수’는 고소한 들기름과 쯔유소스에 비벼먹는 ‘비먹’ 타입의 막국수로 쫀득하고 고소한 100% 순메밀면과 짭짤한 쯔유소스를 메인으로 고소한 들기름의 풍미가 은은하게 퍼지는 상품이다. 든든한 삶은계란, 새콤달콤한 무채, 고소한 김가루와 볶음참깨를 함께 구성했으며,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비비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52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순메밀100% 자루소바정식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해당 상품 결제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KT 우주패스 할인을 적용하면 2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이 더욱 각광받으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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