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주 투어 포문 열었다→첫 도시 LA 1만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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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드롬' 에스파(aespa)가 LA 콘서트로 첫 미주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에스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해 독보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약 1만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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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해 독보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약 1만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메가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자각몽 (Lucid Dream)’, ‘Thirsty’(서스티),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Don’t Blink’(돈트 블링크), ‘Hot Air Balloon’(핫 에어 벌룬), ‘YEPPI YEPPI’(예삐 예삐), ‘YOLO’(욜로)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기립한 채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한국어 떼창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에스파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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