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금융혁신 공유오피스' 조성…입주기업 모집

김태현 기자 2023. 8. 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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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혁신센터)와 손잡고 금융 혁신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금융혁신 공유오피스'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인근 DY빌딩에 조성되는 금융혁신 공유오피스트는 전용면적 513.71㎡, 10개실의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금융혁신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사무용 가구 및 회의실 라운지 등 공용공간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혁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도내·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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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청 /사진=뉴시스

전라북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혁신센터)와 손잡고 금융 혁신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금융혁신 공유오피스'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인근 DY빌딩에 조성되는 금융혁신 공유오피스트는 전용면적 513.71㎡, 10개실의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금융빅데이터 센터 등 금융분야 협력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전북테크비즈센터와 농촌진흥청 등도 인접해 있다.

금융혁신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사무용 가구 및 회의실 라운지 등 공용공간을 지원한다. 또 입주 계약기간 동안 최대 80%까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외 기업수요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시험검증용 태블릿 등 테스트 기기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오는 28일까지 입주기업을 10개사 내외로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혁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도내·외 기업이다. 입주기간은 입주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심의위원회 평가에 따라 추가 2년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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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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