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이 말에 꽂혔다, 캡틴 쏘니의 "Our Team"

홍지용 기자 2023. 8.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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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8일

토트넘 입단

372경기
145골 80도움

2021-2022시즌 득점왕(23골)
토트넘 역대 득점 6위

어느새 9년 차

이제 국가대표에 이어
토트넘에서도
'캡틴'

아시안 선수가
주장이 된다는 것은…

토트넘 역사상
최초의 일

[손흥민]
"하나로 뭉칩시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발걸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시즌을 나아갑시다."

그보다 더 중한 것은
손흥민의 토트넘을 향한
'생각'

해리 케인에게 남긴
애틋한 작별 인사가 그 징표

"리더, 형제, 그리고 레전드"
"해리, 나와 우리 팀, 팬들에게 준 모든 게 고맙다."

팬들이 남긴
댓글에 흥분이

"'우리'라고 했다…"

팬들 가슴까지 흔든
그의 한 마디
'우리'

'우리'라는 말 속에 담긴
존중과 연대의 마음을 알기에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오, 마이 캡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주장"
-스퍼스 웹-

다만
'캡틴'이라는 무게가
개인 손흥민을 짓누를까
걱정이 되기도…

팀을 위한 이타적 존재

승리를 위한 헌신적 존재

그럼에도
골 앞에선 적극적 존재가 되길

'캡틴 손흥민'은
어떤 매력을 전할까

[손흥민]
"이 유니폼을 입고 완장을 차고 있는 동안 모든 걸 쏟아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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