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여친 공개 논란→사칭 계정..연이은 악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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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전여친 사진 공개 논란에 이어 사칭 계정까지, 설상가상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해 8월 17일에 "제 계정은 하나다. DM도 절대 보내지 않는다"라며 사칭 계정 주의을 당부했고, 2개월 뒤인 10월에도 "피해 입으시는 일 없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를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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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상민이 전여친 사진 공개 논란에 이어 사칭 계정까지, 설상가상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15일 이상민은 “사칭계정입니다.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와 함께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민의 사칭 계정은 누군가에게 DM을 보내 마치 이상민인 척 하며 접근했다. 이상민은 ‘FAKE’라고 적었다.
이상민의 사칭 계정 주의 당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해 8월 17일에 “제 계정은 하나다. DM도 절대 보내지 않는다”라며 사칭 계정 주의을 당부했고, 2개월 뒤인 10월에도 “피해 입으시는 일 없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만 해도 두 번의 사칭 계정 주의 당부를 부탁한 이상민은 다시 한번 사칭 계정 주의를 알렸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를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사한 집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카메라에 저장된 전 여자친구 ‘대게녀’의 사진이 공개된 것. 이상민은 “마지막 연애였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도 돈을 빌려 대게를 사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전 여자친구의 사진 공개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이 모자이크 처리되긴 했지만 공개했어야 했느냐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에 SBS 측은 “당사자와 연락을 취해 사전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보기 서비스, 클립영상 비공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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