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신혼 때부터 따로 자…‘수면 이혼’ 코골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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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43·위 사진)이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한 이유를 전했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 15일 예고편에서 김준현은 "이혼에도 유행이 있다. 얼마 전까지는 50대 이후에 하는 황혼 이혼과 졸혼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새벽 이혼'이 떠오르고 있다"며 "새벽이 하루를 시작하는 때인 것처럼, 아예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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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43·위 사진)이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한 이유를 전했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 15일 예고편에서 김준현은 “이혼에도 유행이 있다. 얼마 전까지는 50대 이후에 하는 황혼 이혼과 졸혼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새벽 이혼’이 떠오르고 있다”며 “새벽이 하루를 시작하는 때인 것처럼, 아예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도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혼 신조어를 알게 됐다”며 “잘 때만 각방을 쓰는 부부를 ‘수면 이혼’이라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준현이 “저는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인데 코골이가 심해서”라고 덧붙여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15일 저녁 8시40분 방송분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의 기러기 아빠와 10년 만에 나타난 혼외자로 영혼이 탈탈 털리는 아빠 등 ‘위기의 아빠들’ 사연이 다뤄진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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