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정자검사결과 후 정자에 미안, 밀도 너무 높아 못 움직여”(쉬는부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쉬는부부' MC 신동엽이 과거 정자 검사 결과를 본 후 반응을 전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이 정자 검사 결과를 앞두고 걱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VCR을 보던 꽈추형 홍성우는 "남자들은 자부심이 있다. 정자 검사하면 숫자도 많아야 하니까. 남자라면 모두 같은 반응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저도 예전에 정자 검사 결과를 본 적이 있는데 미안하더라. 밀도가 너무 높아서 (정자가) 움직이질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꽈추형 홍성우는 "남성 건강과 관련이 있다. 양도 중요하고 보면 기형도 보인다. 이미 죽어있는 정자도 있다. 건강하고 잘 움직이고 직진성인 게 중요하다. 직진성이 좋은 정자가 많을수록 좋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쉬는부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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