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인근 카타니아 공항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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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에트나 화산의 분화로 인근 카타니아 공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은 높이 3330미터의 에트나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를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위로 뿜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시칠리아 섬 동부의 인기 관광지인 카타니아 인근 공항 항공편들이 결항됐습니다.
지난 5월 21일에도 에트나 화산의 분화로 카타니아 항공이 하루 동안 폐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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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에트나 화산의 분화로 인근 카타니아 공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은 높이 3330미터의 에트나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를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위로 뿜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시칠리아 섬 동부의 인기 관광지인 카타니아 인근 공항 항공편들이 결항됐습니다.
엔리코 트란티노 카타니아 시장은 "도로가 화산재에 덮여 미끄럽다"며 48시간 동안 오토바이와 자전거 사용을 금지하고 사륜차는 시속 30㎞ 이하로 감속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2009년 대규모 분화를 기록한 뒤로는 소규모 분화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1일에도 에트나 화산의 분화로 카타니아 항공이 하루 동안 폐쇄된 바 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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