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이후 ENA에 내린 단비... '남남' 또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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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전파를 탄 14일 지니 TV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9회는 4.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 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를 그린 작품으로 앞선 9회에선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뭉클한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남남'은 지니 TV와 ENA채널, TVING 등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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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남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전파를 탄 14일 지니 TV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9회는 4.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3.9%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 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를 그린 작품으로 앞선 9회에선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뭉클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날 지은(우미화 분)과 진홍이 남매 사이라는 걸 알고도 해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진희에 은미는 “내가 어릴 땐 진홍 오빠를 만나고 널 낳은 게 잘못된 짓이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다들 나한테 잘 살았다고, 너 낳길 아주 잘했다고 그래. 그래서 지은이도 미웠는데 지은이 아니었으면 내가 오빠를 만났을까 싶고 또 너를 낳았을까도 싶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인생이 설명서대로 방법이 딱 정해져서 쭉 잘하기만 하고, 쭉 못하기만 하면, 쭉 못하기만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사냐”면서 진희를 다독였다.
이제 ‘남남’은 10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작품 속 인물들의 관계가 한층 단단해진 가운데 은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계속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남남’은 지니 TV와 ENA채널, TVING 등에서 방영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남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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