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오늘 200만 넘나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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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4일 하루 28만71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밀수'를 제치고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6일 연속으로 정상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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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4일 하루 28만71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3만3414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밀수'를 제치고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6일 연속으로 정상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시동을 걸었다.
15일이 광복절 공휴일인만큼, 이날 다수의 관객을 모아 200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밀수'로, 같은 날 11만790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47만3358명이다.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같은 날 4만9909명과 만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9만5495명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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