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이스 커피도 대용량 ‘트렌타’ 크기로 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아이스 커피'를 트렌타 크기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명훈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장은 "트렌타 음료 두 잔 중 한 잔이 '콜드 브루'일 정도로 대용량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음을 체감하고,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아이스 커피를 트렌타 메뉴에 추가했다"며 "향후 판매 동향과 고객 반응을 토대로 추후 판매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아이스 커피’를 트렌타 크기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렌타 크기는 스타벅스가 개점 24주년을 맞아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도입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20일 출시됐다.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30온스(887ml)의 대용량 음료다.
현재까지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3종을 트렌타 크기로 운영 중이었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약 3주간 누적 60만잔 판매를 넘겼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트렌타 크기를 담을 수 있는 빅 사이즈 콜드컵인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은 바이오 플라스틱인 에코젠 소재로 제작했으며,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과 트렌타 음료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음료 가격을 2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이명훈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장은 “트렌타 음료 두 잔 중 한 잔이 ‘콜드 브루’일 정도로 대용량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음을 체감하고,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아이스 커피를 트렌타 메뉴에 추가했다”며 “향후 판매 동향과 고객 반응을 토대로 추후 판매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