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700억원에 카이세도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3. 8.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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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1억 파운드(한화 약 1,698억 원)를 써 카이세도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콰도르 국가대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를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카이세도를 손에 넣었다.

카이세도는 "첼시에 입단해 정말 행복하다. 여기 와서 흥분되고 첼시가 나를 부른다는 걸 알고 두 번 생각하지 않았다. 이적하고 싶었을 뿐이다. 꿈이 실현됐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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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1억 파운드(한화 약 1,698억 원)를 써 카이세도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콰도르 국가대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8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파운드다.

첼시를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카이세도를 손에 넣었다. 선수가 지난 시즌부터 러브콜을 꾸준히 보낸 첼시 이적을 더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 21세 미드필더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로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한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의 핵심 미드필더였다.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시즌은 지난 2022-2023시즌 1년이 전부이지만, 이미 지난 2022년 여름부터 다수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던 특급 유망주다.

카이세도는 "첼시에 입단해 정말 행복하다. 여기 와서 흥분되고 첼시가 나를 부른다는 걸 알고 두 번 생각하지 않았다. 이적하고 싶었을 뿐이다. 꿈이 실현됐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모이세스 카이세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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