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분기 GDP '깜짝' 호조…전분기比 연율 6% 증가

방성훈 2023. 8.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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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6%를 기록,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지속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2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분기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2분기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것이 GDP를 밀어올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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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속보치 발표…전분기대비 1.5% 증가
시장 전망치 2배 가까이 웃돌아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의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6%를 기록,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지속했다.

(사진=니혼게이자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2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분기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2분기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것이 GDP를 밀어올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현 추세가 1년 동안 지속된다고 보고 추산한 연율 기준으로는 6%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3.1%)를 두 배 가량 웃돌았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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