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왼 갈비뼈 염좌로 이탈 ‘시즌 두 번째 IL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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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해 김하성(28)과 한솥밥을 먹게 된 최지만(32)이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왼쪽 갈비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있던 이번 시즌 초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개월 가량 이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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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해 김하성(28)과 한솥밥을 먹게 된 최지만(32)이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왼쪽 갈비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지만은 스윙을 하면서 계속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타자들이 스윙 도중 갈비뼈를 다치는 일은 비교적 적지 않다.
앞서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있던 이번 시즌 초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개월 가량 이탈한 바 있다.
최지만은 샌디에이고 이적 후 7경기에서 타율 0.000와 출루율 0.313 OPS 0.313 등을 기록했다. 안타 없이 16타석에서 볼넷 5개를 골랐다.
이번 시즌 전체 성적도 크게 좋지 않다. 30경기에서 타율 0.179와 6홈런 11타점, 출루율 0.239 OPS 440 등에 그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 대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벤 가멜(30)을 콜업했다. 메이저리그 7년차로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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