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바로 앞 낭떠러지 보고 ‘헉!’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낯설지만 아름다운 나라들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야 문명이 살아 숨 쉬는 나라 과테말라와 발트해의 숨은 보석 라트비아, 비현실적인 풍경을 가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랜선 여행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과테말라 ‘톡(TALK)’파원은 30개 이상의 화산이 있는 과테말라의 인기 관광 코스, 화산 투어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말을 타고 해발고도 2,552m까지 올라가자 최근까지 활발한 화산 활동 중인 파카야 화산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열을 이용해 피자를 굽는 세계 유일의 화산 피자집이 흥미를 배가시켰다.
마야의 후손인 키체족이 사는 마을인 치치카스테낭고에서는 마야인의 독특한 종교 문화를 볼 수 있는 산토 토마스 성당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야의 전통 종교와 가톨릭이 합쳐진 종교 문화로 향을 피우면서 기도하기 때문에 성당 내부가 까매진 것이 특징이었다.
라트비아에서는 역사와 함께하는 랜선 여행이 몰입을 더 했다. ‘톡’파원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되찾은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 기념비, 전례 없던 역사적 사건 ‘발트의 길’을 기념하는 풋 프린팅, 약 50년간 라트비아를 점령한 소련의 KGB 본부를 보존한 박물관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르웨이 ‘톡’파원은 노르웨이 소도시 스타방에르에서 18세기 초에 지어진 하얀 목조 주택 군락을 볼 수 있는 구시가지를 둘러본 후 프레이케스톨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크루즈를 타고 이동한 후 산책 코스를 따라 도착한 정상의 모습에 MC 이찬원은 매우 놀랐다. 바로 앞이 낭떠러지였고 이어 네모로 깎아놓은 듯한 기암절벽과 신비로운 자연경관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